사람이좋은모란앵무1 (Day+5) 모란 앵무 루이 일기, 거기 너 누구야? 핸드폰 속 앵무새가 신기한 루이 "루이 야~~ 그거 너야!!!" 루이를 키우기 전에는 전혀 몰랐어요. 새와도 이렇게 교감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요... 강아지, 고양이와는 어릴 때부터 많이 접해 봤어서 그런 반려동물과의 교감이 얼마나 큰지 알고 있는데요... 새와도 그게 되는것 같아요.... 앵무새와는 특히요^^ 아침에 자고 일어나 털 좀 고르고, 밥 좀 먹고 나면 문 열라고 난리~ 난리를 쳐서 낮동안은 거의 새장 문이 열려 있어요. 그럼 쇼파위에 있는 저랑 놀거나 쉬기도 하고, 2호 방에 가서 놀기도 하고 하면서 하루를 보내는 게 요즘 루이의 일상입니다. 제가 누워서 루이의 모습을 관찰하는건 핸드폰 셀카 모드로 보거든요, 그러면 화면에 자기 모습이 나오니까 신기한 듯? 보다가 핸드폰으로 돌진하고는 해요.. 2021. 11. 14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