누워서도 놀 수 있을 만큼 가까워진 루이
이젠 이렇게 누워서도 놀아요.
오랜만에 여유있게 일어나 2호랑 뒹굴고 있는 루이 모습이에요.
아직 장난감이 많지는 않은데, 그중에서 이 공은 매우 성공적인 것 같아서 더 구입하려고 해요.
이 공이랑 사탕수수 스틱, 포치
이렇게 더 구입하고, 거실에 루이 놀이터 기본을 설치하는게 목표 아닌 목표가 되었네요.
앵무새와 교감을 한다는 것이
다른 반려동물을 키운는 것과 같을 수 있을까?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었는데요.
그럴 수 있다는 것이 지금까지 제가 느낀 경험입니다.
강아지, 고양이와 다를게 전혀 없는 반려인 생활을 하고 있고, 그런 감정을 서로 주고받을 수 있어요.
혹시 제가 가졌던 편견을 가진 분이 계시다면 앵무새 카페를 한번 방문해 주시기를 권해 드려요.
그렇다면 아마 앵무새의 매력에 금방 빠질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.
루이가 이 공은 정말 마음에 들어해요.
벌써 끊어진 곳이 한두 군데 있더라고요, 그래서 이 공을 여러 개씩 사나 봐요.
다른 집사님들 보니 그렇더라고요.
저도 여러 개 장바구니에 담아 놨습니다.
공이 맘처럼 안되는지, 몸이 맘처럼 안되는지 이제 일어나려고 하네요.
그래 그래~ 많이 누워 있었다 아이가~~ ㅋㅋ
짜잔, 내가 언제 누워 있었다고 그런 거죠??
거의 그런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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